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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하고 더운 여름, 장마철까지 겹치면 집안 모든 것이 눅눅해지죠.
음식은 상하기 쉽고, 우산은 금방 곰팡이가 슬거나 냄새가 나버리고요.
오늘은 여름철 필수 생존 팁! 음식 보관법과 우산 관리 꿀팁을 함께 소개할게요 ☀️🌂
1. 식재료는 '공기 차단'이 핵심
여름에는 식재료가 쉽게 변질돼요. 특히 고기, 채소류는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에요.
지퍼백에 밀봉 후 냉장보관하거나, 유리 밀폐용기를 사용하면 훨씬 오래갑니다.
TIP: 양파·감자 같이 상온 보관 가능한 채소도 바람 잘 통하는 망에 넣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아요.
2. 밥·반찬 보관은 '소분'해서 빠르게 식혀야
여름철에 밥을 한솥 해서 그대로 놔두면 금방 쉰내 나요.
한 공기씩 소분해서 식힌 후 냉동 or 냉장 보관하면 위생적이에요.
반찬도 통 하나에 몰아넣기보다는 종류별로 작게 나눠 담는 게 상하기 덜해요.
3. 유통기한 보다는 '개봉일자'를 체크!
여름철은 개봉 후가 더 중요해요. 유통기한보다 개봉일자를 꼭 써두는 습관이 필요해요.
소스류, 고추장, 마요네즈, 두유 등은 뚜껑에 날짜 쓰는 것만으로도 음식물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.
4. 젖은 우산, 방 안에 펼치면 곰팡이 위험!
우산 쓰고 돌아온 후 그냥 방에 세워두면 곰팡이와 냄새가 쏙쏙 배어요.
반드시 욕실 or 현관 앞에서 펼쳐서 말리기!
TIP: 벽에 거는 방식보다 수직으로 거꾸로 세워 말리면 바닥 습기도 줄일 수 있어요.
5. 우산 세척은 중성세제 + 미온수
오래된 우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, 중성세제를 탄 미온수로 헹궈주세요.
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은 뒤, 통풍 잘 되는 곳에 말리면 새 우산처럼 상쾌해져요 ☁️
작은 습관 하나가 여름철 위생과 기분을 모두 지켜줘요.
음식은 더 상하지 않게, 우산은 더 눅눅해지지 않게.
오늘 알려드린 꿀팁으로 올여름은 조금 더 가볍고 산뜻하게 보내보자고요!
다음엔 여름철 냉장고 정리법으로 또 돌아올게요 💡🌿
언제나 콩새와 함께하는 실속 라이프, 함께해요 ☀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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